
10년 전, 밀려드는 환자로 북새통을 이루던 한 병원. 입원 중이던 한 소녀가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목격자도 사건의 단서도 찾지 못한 채, 소녀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10년 후, 끊임 없는 의료 사고로 인해 결국 십 년 만에 문을 닫게 된 병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코마' 환자 이송 여부를 놓고 병원장과 의사 장서원, 간호사 강수진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그런 가운데 보험회사 직원 윤영과 코마 환자의 유일한 보호자 홍아, 그리고 소녀 실종 사건을 담당했던 최형사가 병원을 방문한다. 그리고, 다섯 사람이 모두 모이자 결코 열려선 안되는 봉인되었던 수술실이 열려버린다. 그날 밤 다섯 명의 사람들에게 미스터리한 연쇄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S1 E5 • 2006. 8. 18.
의사, 장서원)_(가제). 다섯 번째 비밀_10년 전, 의사는 가장 아끼던 메스로 소녀의 마지막 수술을 했다. 야심만만한 외과의사 '장서원'(이정헌). 그에게는 두 가지의 보물이 있다. 그의 이니셜이 새겨진, 다이아몬드보다 견고하고, 숨소리마저 베어버릴 듯 예리한 수술용 메스 세트. 그리고 비밀스럽게 보관하고 있는 한 박스의 DVD 테입이 그 것. 그 안에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만의 진료기록이 녹화되어 있다. 몇 년 전부터 코마 상태에 빠진 환자 '소희'에게 집착하게 되고, 오직 자신 만이 그녀를 다시 살릴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내일이면 문을 닫을 병원... 장서원은 '소희'를 살릴 마지막 수술을 감행하게 되는데.....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