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기 전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꼭 만나고 싶은 한 사람.” 1945년 일제강점기 말미부터 광복을 거쳐 한국전쟁까지. 험난했던 그 시절, 저마다 쓰라린 생채기를 겪은 청춘들은 어느덧 노쇠한 어르신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한국 근대사의 산증인인 우리 시대 평범한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를 통해 전 세대에겐 눈물 어린 위로를, 현 세대에겐 진심 어린 감동을 주고자 한다.

S1 E4 • 2019. 9. 12.
재연은 무길의 그림을 통해 할아버지의 과거를 들여다 보게 되고, 무길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일애를 간절히 찾고 싶어 한다. 재연은 일애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지만, 일애는 치매가 심해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한다. 한편, 무길은 일애의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청하지만, 갑자기 피를 쏟고 쓰러지는데...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