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어느 겨울 날의 이야기. 시즈오카에서 야마나시에 이사 온 여고생 ‘카가미하라 나데시코’는 ‘천엔짜리 그림에 들어가 있는 후지산’을 보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모토스코까지 갔지만 공교롭게 날씨는 구름이 많다. 후지산도 쳐다보지 못하고 지친 나데시코는 그 자리에서 곯아떨어지고, 깨어 나 보니 한 밤중-. 돌아오는 길을 잃어 버린 와중에 솔로캠핑을 즐기는 여고생 ‘시마 린’을 만나게 된다. 시린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모닥불을 쬐는 두 사람. 타닥타닥 장작 튀는 소리가 호숫가의 정적으로 스며들어 간다. 모닥불에 둘러 앉아 카레 국수를 홀짝거리며 대화하는 나데시코와 린. 이윽고 두 사람은 기다리던 순간을 맞는다. ‘보였다… 후지씨…’ 나데시코와 린, 두 사람의 만남에서 비롯된 아웃도어계 여성 이야기.

S3 E12 • 2024. 6. 20.
첫 솔로 캠핑 중인 치아키는 저녁을 가볍게 먹고 빠르게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좀처럼 잠들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흘렀고, 요의가 찾아와 화장실에 가려고 했지만 주변은 가로등 하나 없는 암흑 속, 게다가 야생 생물이 자꾸만 소리를 내고 있었는데...... 그런 위기를 가까스로 극복한 다음 린의 연락을 받은 치아키는 메신저로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혼자서 밤을 보냈다. 그리고 날이 밝았고, 드디어 꽃놀이 캠핑이 시작됐는데.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