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우리들의 한걸음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본적 없는 풍경을, 들어 본적 없는 소리를, 맡아본 적 없는 냄새를, 만져 본적 없는 감촉을,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을, 그리고 느껴 본 적 없는 가슴의 두근거림을, 어느 샌가 잊어버린 조각을, 남겨두고 온 감동을 주워담는 여행. 그곳에 가까스로 다다랐을 때, 우리들은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 울기를 40번, 미치길 50번, 외치길 60번. 거친 바다를 넘어 도착한 곳은 원생의 지역. 지구 정점에 있는 문명과는 멀리 떨어진 아득한 남쪽 끝. 이것은 ‘남극(우주보다 먼 곳)’을 향한 4명의 소녀들이 그리는 여행 이야기. 우리들은 그녀들을 통해 내일을 사는 밝은 빛을 떠올린다.

S1 E13 • 2018. 3. 27.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식당 주방을 향하고, 오늘의 메뉴를 적고, 식후 미팅 진행, 쓰레기 버리기, 화장실 청소까지. 남극 생활에 적응해 버린 여고생 4인방. 하지만 이들의 남극 생활도 슬슬 끝을 보이기 시작한다. 귀환까지 남은 날짜는 3일. 여고생 4인방은 새로운 여행을 약속하며 남극과의 이별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