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은 모두 저마다의 가면을 쓰고 산다. 비정규직 월급쟁이가 룸살롱에선 사장님의 가면을, 학창시절 일진이 맞선 자리에선 요조숙녀의 가면을, 아이들을 학대한 어린이집 원장이 TV 앞에선 천사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도 한다. 친구와 연인, 가족에게까지 자신의 실제 모습은 감춘 채, 우린 각자의 가면 속에 꼭꼭 숨어 외롭게 살아간다. 물질만능주의 세상이 되어버린 오늘날, 그 물질을 위해 가족도 등지고 사랑 없이 결혼한 남녀가, 가면 속 서로의 진실된 모습을 보게 되면서 결국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과 가족이라는 걸 깨닫는 모습을 그리고자한다.

S1 E20 • 2015. 7. 30.
하룻밤이었지만 행복한 순간을 보낸 지숙과 민우. 지숙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민우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려 따뜻하게 손을 잡아준다. 한편 끝까지 야망을 버리지 못한 석훈은 정신병력을 증거로 민우가 아내를 죽게 했다고 주장하고, 민우는 석훈의 조작한 증거에 반박하고 나서는데....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