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높은 빌딩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매우 작고 초라해 보인다. 하지만 그 빌딩을 만든 것도, 그 빌딩 속에서 꿈과 희망을 이뤄 가는 것도 사람들이 아닌가? 자칫 삭막해 보이기 쉬운 도시. 그 도시를 풍요롭게 하고 따뜻하게 하는 건 꿈과 희망을 향해 가는 사람의 땀과 웃음일 것이다. 작은 바늘 땀 하나하나가 커다란 작품을 이루는 십자수처럼 사람들의 행생한 삶이 도시 곳곳을 알알이 채우고 있다. 결코 평범하지 않고 그 누구도 소흘히 할 수 없는 우리네 굴곡진 삶. 그중에서도 초록빛 청춘들의 사랑과 꿈을 그리는 희망찬 이야기다.

S1 E17 • 2007. 8. 27.
아쉬움 만큼 사랑이 되는 커피 커피 프린스에서의 마지막 날, 은찬은 정들었던 식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자신의 이름표를 보니 은찬의 마음은 짠해진다. 민엽과 하림, 선기는 은찬에게 거울과 화장 품을 선물해준다. 하림의 편지를 받고 은찬은 눈물을 글썽이는데....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