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소 맨'을 탄생시킨 후지모토 타츠키가 17세부터 26세까지 그린 단편 8편이 6개의 스튜디오와 7명의 감독에 의해 마침내 애니메이션화된다. 첫 만화상 투고작 '뒤뜰에는 두 마리 닭이 있었다'를 비롯해 '예언의 나유타', '여동생의 언니'까지 사춘기의 사랑, 폭주, 광기, 유대를 그린 다채로운 이야기가 지금 생생한 영상으로 재탄생한다.

S1 E8 • 2025. 11. 8.
어느 날 아침, 미술학교에 등교한 미츠코는 현관에 자신을 그린 낯부끄러운 그림이 걸려 있는 걸 발견한다. 바로 미츠코의 여동생 쿄코가 그려 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은 작품으로, 학교 관례에 따라 1년간 전시된다. 미츠코는 그 굴욕을 씻기 위해, 쿄코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망신을 주겠다고 결심한다. 언니의 위엄을 보여 주기 위해 캔버스 앞에 앉은 미츠코의 마음에 오랜만에 대화를 나눈 동생과의 추억들이 스쳐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