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갑자기 집에 찾아온 건, 새도 인간도 아닌 정체불명의 '쿠지마'였다. 말한다. 노래한다. 운다. 때로는 웃음을 주면서 때로는 눈물을 자아낸다. 그 존재는 그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가족의 시간을 살며시 덧칠하고 있었다. 작은 '수수께끼'가 자아내는, 덧없으면서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

S1 E12 • 2026. 6. 25.
드디어 쿠지마가 떠나는 날이 왔다. 아라타는 이불을 정리하고, 스구루와 마사오미는 종이접기를 알려주고, 미요시는 주먹밥을 싸 주는 등 코다네 집 사람들은 각자 쿠지마를 떠나보낼 준비를 했다. 그리고 드디어 이별의 시간. 눈물이 그렁그렁한 쿠지마에게, 아라타는 고작 반년 동안 헤어지는 거다, 반년은 금방이라고 말했는데.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