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로, 땀으로 얼룩진 노력 없는 허황된 열매는 결코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두 자매의 삶을 통해 보여줌. 케이블 TV의 MC로 상류사회에 남다른 동경심을 갖고 있는 언니 혜진은 유건희 국장을 이용해 전문진행자로 성장한다. 하지만 재벌2세를 알게되면서 건희를 배신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려 한다. 그러던 중 동생 혜원이 CF모델로 발탁되어 승승장구하는 한편 준석과도 가까워지자 혜진은 질투심을 품고, 언니의 이기주의와 지나친 욕망에 혜원 역시 실망해 분가하게 되고 두 자매의 갈등은 깊어져만 간다.
S1 E24 • 1997. 7. 13.
혜진은 준석에게 유학간다며 떠나기 전에 한번 만나자고 한다. 혜진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던 준석은 혜원에게 유학소식을 알 리고 혜원은 처음 듣는 소리라며 깜짝 놀란다. 혜진은 혜원에 게 전화해 너무 심한 소리를 했다며 이제 모든 걸 잊을 수 있 다고 한다. 다음 날 혜진의 집을 찾아간 혜원은 빈 수면제통을 발견하고는 아무 반응이 없이 누워있는 혜진을 병원으로 옮긴 다. 혜진은 깨어나지만 자신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기 억 상실로 나타나는 해리장애를 갖게 되고 혜원은 병원에 찾아 온 준석에게 이제 자신과 언니를 잊어주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말한다. 그후 혜원은 영화를 포기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아버지 의 일을 돕고 혜진은 요양원에서 지내게 된다.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