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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베이골드스의 스카우터 고하라 오라는 독설가지만 선수의 재능을 꿰뚫어 보는 눈을 갖고 있다. 고하라가 다음 드래프트를 노리는 선수는 육성 선수인 키쿠치하라. 4년 전 이와테에서 만났을 당시에 제구력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대학의 명감독인 치바에게 맡겨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 수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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