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전쟁이 한창인 1863년의 미국의 게티스버그. 마치 일가의 4 자매들은 전쟁에 나간 아버지 프레드릭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남부군들이 게티스버그까지 진격하게 되고, 이에 뒤늦게 가족들은 북부의 친척집으로 피난을 갈 준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친척인 마사는 마치 일가를, 자신의 재산에 기생하려는 거머리같은 존재로 여겨 탐탁치 않게 대하고, 이에 일가는 다시 콩코드로 이주해서 기반을 잡는다. 국내에 방송될때 대 유행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그물모양 머리장식이 인상적인, 침착하고 듬직한 첫째 마가렛 (매그), 활달하고 거침이 없는 성격인 둘째 죠셉핀 (죠), 조용하고 얌전한 셋째 엘리자베스 (베스), 말괄량이인 넷째 에이미 자매와 어머니가 엮어가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S1 E48 • 1987. 12. 27.
봄이 왔다. 베스와 프레드릭은 건강을 거의 회복했고 메그는 칼과 약혼을 한 후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조는 앤서니의 말을 듣고 뉴욕으로 떠나기로 했고, 로리는 조가 떠난다는 생각에 우울해 한다. 다사다난했던 겨울이 끝나고 봄을 맞이한 마치 가의 식구들은 각자의 길을 향해 걷기 시작하고, 드디어 조가 떠날 날이 다가오는데...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