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명의 치명적 그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S1 E8 • 2008. 2. 21.
미모를 무기로 온갖 남자들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세상의 악녀들, 지나는 그런 여자들을 경멸한다. 대학 내내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그녀와는 달리, 민정은 바로 지나가 경멸하는 그런 부류의 여자였다. 매일 같이 남자가 바뀌어 나타나고, 민정을 가운데 두고 싸우는 남자들은 나날이 늘어가고… ‘뭐 어때 어차피 한 번 사는 세상인데, 이쁘고 섹시하게 태어난 게 죄야? 나는 그걸 충분히 즐길거야!’ 조신하고 수수한 지나에겐 두 살 연하의 후배 남자 동운이 늘 붙어 다닌다. 동운은 지나에게 헌신적이다. 처절하리만치… 지나는 동운의 적극적인 호의가 늘 상 있는 일로 예사롭다. 아니, 녀석이 없으면 모든 것이 불편하다. 힘들고 귀찮은 일이 있을 때 언제나 그녀 곁에 나타나, 헌신적인 동운, 동운은 지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지나에겐 언제나 동운은 그냥 아는 후배일 뿐…’나는 좋은 남자 만나서 평범하게 사랑하고 시집 갈거야.. 동운? 걔가 좋아서 날 따라다니는 건데 난 책임 없어.’ ‘그런데 동운이 없으니 아쉽기는 하네…심심한 걸…’ 자신이 경멸하는 남자를 이용하는 여자가 지나 자신은 아닐까? 과연 남자들에겐 누가 더 치명적인 걸까?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