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1-6 북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첩보원 명단을 둘러싸고 한국 내 암약하고 있는 각국 정보부들의 치열한 첩보전을 그린 드라마
S1 E4 • 2011. 5. 29.
내가 던지고 싶었던 공은 가장 빠른 공이 아닌, 조금 돌더라도 네게 가장 정확하게 꽂힐 수 있는 공이었겠지? 민정을 살리고 싶으면 가방을 가져오라는 태구. 혁범은 진욱의 도움을 받아 민정을 구하러 태구에게 향하지만, 태구의 함정으로 인해 가방과 함께 오히려 사로잡히고 만다. 진욱은 상준에게 속임을 당하여 진짜 명단만 상준에게 넘긴 채 혁범은 두고 오게 되고. 알고 보니 상준의 배후에는 돈을 담보로 한 국정원 차장인 규용과의 거래가 있었고, 규용은 가방 속 정보의 댓가로 보장될 자신의 지위와 류한수의 대통령 당선을 자축한다. 반면 가정사에 관한 모멸에 가까운 취조 끝에 작은아버지의 도움으로 간신히 풀려난 민정과 혁범. 남은 것은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뿐. 혁범은 이 모든 사건 뒤에 자리잡고 있는 고위층의 손 아래서 자신과 민정들이 목숨을 걸고 놀아나게 되었던 것을 알고 깊숙이 분노하고, 울고 있는 민정을 뒤로 하고 결의에 찬 채 어디론가 향하게 되는데...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