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세의 타카유키 우츠미는 히노데 광고 기획영업부 2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총무부에서 전보되었지만 계속 최악의 영업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우츠미는 말솜씨도 없고 일 처리에 서툴고 밀어붙이기만 하는 성격입니다. 상사 도조노 쇼코에게 늘 질책을 받습니다.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일을 거르고 평일 낮에 대중목욕탕에 가서 마른 목으로 맥주를 들이키는 것입니다. 우츠미는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근무 시간 중 목욕탕을 보면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이 날도 그는 급한 용무가 있다는 핑계로 회사에 전화를 걸어 기분이 들뜬 상태로 목욕탕 문을 들어섭니다. 요금을 지불하고 양복을 벗고 목욕탕에 들어서는 순간 최고의 순간이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1 E12 • 2016. 6. 24.
오니시는 ‘영업은 사람 간의 유대’라는 우츠미의 말을 무시하며 우츠미의 실적이 낮음을 비꼬고, 엔도는 이를 보고 마음 아파한다. 오니시가 정리하자던 작은 화과자점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던 우츠미는 마침내 제품 카탈로그 계약은 물론, 주인장의 소개로 유명한 대형 화과자점의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한다. 영업 철학에 자신이 생긴 우츠미 앞에 외국인이 자코쓰유 목욕탕의 위치를 묻는다. 화과자점의 ‘인연’에 이어 자신을 자코쓰유로 이끄는 상황에 또 한 번 ‘인연’을 느낀 우츠미는 당당히 목욕탕으로 향한다.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