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민주주의가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대만은 중국의 디지털 권위주의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대안노벨상(라이트 라이블리후드상) 수상자이자 전 디지털부 장관인 오드리 탕의 안내를 따라, 영화는 퀴어 커뮤니티, 페미니스트 사상가, 그리고 풀뿌리 혁신가들이 함께 다원적인 민주주의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대만의 역동적인 시민사회를 조명한다. 허브 찻집 ‘그래스랜드’를 운영하는 조와 티파니, 성소수자 단체 ‘핫라인’에서 활동하는 통과 그의 레즈비언 어머니, ‘데이브레이크’의 브라이언과 요링, 그리고 성평등과 혼인권을 위해 싸우는 이첸과 슈원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는 대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힘이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주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