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대 쇼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일본의 국민만화 <3번가의 석양>을 영화화 한 작품. 은 1958년 도쿄타워가 완공될 즈음, ‘유히’ 지역의 3번가에서 살아가는 도쿄 서민들의 삶을 충실히 재현해내고 있다. 의 코유키, 의 호리키타 마키, 의 요시오카 히데타카 등의 초호화 캐스팅과 더불어 시각효과 전문가였던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가 컴퓨터그래픽 실사를 활용해 완벽하게 재현해낸 1950년대 도쿄의 풍경이 일본 국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개봉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일본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감독, 편집, 각본상을 포함한 12개 부문을 수상하며 온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피를 나누지 않고서도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가족애’를 그려낸 소박하고 아름다운 영화.